아침의재발견
이 책의 저자는 <모기 겐이치로>로 뇌신경과학자다
뇌신경과학자들은 뇌를 유기체적인 인격체로 보는 듯하다. 저자는 마치 인격체처럼 뇌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뇌는 스스로 변화하고 지루해하고 또 변화를 갈망한다
비판. 거절. 비난등의 부정적인 것을 거부하고 이러한 것들에 대해 강력히 반발한다."
모기 겐이치로가 소개한 뇌라는 인격체는 꽤 내 맘에 드는 친구다
아침의 3시간...
밤새 수면으로 지워지고 초기화된 나의 뇌는 어쩌면 나에게 기대를 하고 아침을 맞이하는지도 모르겠다
"나를 충족시켜 줘. 나를 실망시키지 마. 나를 심심하게 하지 마. 지루한 거 싫어"...
이 책은 그런 나의 뇌를 발견하게 하는 책이다.
아침의 3시간 동안 나는 계획을 짜고 그것을 억지로라도 실행하기 시작했고 결국은 내 삶의 일부가 되는 과정 중에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의 일과를 시간 단위로 정리한다. 완료하면 표시를 한다.
그럴 때 느끼는 희열. 기쁨!
그것은 나의 심장을 나의 온몸을 떨리게 하며 만족감으로 충만하게 한다.
그 만족감과 성취감은 나의 뼈와 세포를 재생시키고 회복시킨다.
나는 독서. 운동. 공부... 이러한 습관적인 나의 삶의 행동으로 인해 어떤 결과물이 생겨질까? 기대를 한다.
나의 뇌는 내가 걷고 듣고 읽을 때 춤을 춘다. 온몸을 흔들며 춤을 추어 댄다
나의 뇌는 주책이다.춤추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아무 때나 시도 때도 없이 춤추기를 갈망한다.
저자는 말한다.
" 일어나서 3시간 두뇌의 골든타임을 가지라. 우리의 인생은 나의 뇌가 받아들인 만큼 바뀌는 것이다!!!
내 인생의 골든타임은 아침이다!!!!!!!!!!
본문에서 발췌
-우리의 뇌는 마음의 생태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느끼는 행복도 일종의 뇌의 작용이다.
-뇌가 자신이 좋아하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극적인 마음을 계속해서 유지하면 사람은 강렬한 행복을 느낀다
-우리의 뇌는 신기해서 호기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면 몇 살이 되든 끊임없이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들어낸다
-우리의 뇌에는 상상을 초월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자신의 뇌에 대한 자심감을 갖고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보자
-상쾌한 아침은 즐거운 뇌에서 시작된다
-초조하고 불안한 감정에 휩싸이면 인간의 사고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른다. 이를 부정 편향이라고 한다
-부정적인 사고가 두뇌 활동을 방해하면 인간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거나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게 한다.
- 아침 시간에 뇌가 기뻐할 만한 행동 습관을 들이는것이다.
-아침마다 뇌가 좋아할만한 보상을 준비하자
-뇌는 우리가 기쁘다, 즐겁다, 재미있다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우연해 진다
-꾸준한 호기심은 뇌를 설레게 만든다
-도파민은 쾌감을 만들어내는 물질로서 도파민의 분비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즐거움과 기쁨을 느낀다
도파민은 주의력과 집증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호기심이 성공의 시작이다
-일어나서 3시간! 두뇌 활동의 골든 타임을 잡아라
-아침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체내에는 아데노신이라는 수면을 촉진하는 물질이 쌓이기 시작한다
-하루에 들어오는 정보는 우리 뇌의 해마에 단기기억으로 쌓인다
이렇게 쌓인 기억은 잠자는 동안에 장기기억으로 바뀐다
-해마는 마치 소형 장치인 USB와 같다
-대뇌 겉질은 하드 디스크라고 할 수있다
-잠을 자는 동안에 해마인 USB에 들어 있는 기억을 청소하여 대뇌겉질인 하드디스케에 옮겨지는 것이다
-두뇌의 골든 타임인 아침시간을 밥을 먹는데 사용한다면 빠른 두뇌회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뇌의 사상하부에서는 오랙신(OREXIN)이라는 호르몬이 만들어 지는데 아는 각성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탄수환물을 섭취하면 뇌는 증가된 혈당수치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킨다.
인슈린의 분비가 촉진되면 오렉신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졸음과 피로를 느끼게 한다
- 공복 상태에서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기억력이 향상되고 신경세포간 연결이 30% 증가한다.
-저절로 몸이 움직이는 아침 루틴을 만들어라
-아침 SNS 활동으로 재바르게 사회와 소통하자
-아침은 몰입 경험을 위한 최고의 시간이다
-인간의 뇌는 안정도니 상태에서 최고의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할때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나 피로를 덜 느낀다
이른바 몰입의 상태이기 때믄이다
-몰입이란 자기 자신을 잊고 완전히 집중한 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두뇌와 몸은 몰입 상태일때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다
-최고의 아침을 위해서는 밤의 뇌는 쉬어야 한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생각이 막혔을때는 일찍 자고 일찍 얼어나는 것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창의적인 일을 하려면 경험을 음미하고 정리해서 머릿속에 스며들게해야 한다
-사람은 자는 동안에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 전까지 쌓인기억을 정리하고 저장하기 때문이다
-자는 동안 뇌는 낮동안 수 많은 정보를 쓸모있는 자원으로 만든다
-햇빛을 쐬어 뇌에 아침이 왔음을 알려라
-시교차 상랙이 있는 시상하부는 각성및 수면리듬외에도 체내의 다앙한 순환기능, 체온과 혈압조절,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중추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인 관리를 통해 우리 몸의 리듬을 조절한다
-뇌에 있는 "솔방울샘(송과체)"이라는 내분비기관이 햇빛을 감지하면 아침이 왔다고 판단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도록 뇌에 명령을 내린다. 멜라토닌은 두뇌의 모든 영역에 잠잘 준비를 하라는 신호를 낼는 신경전달물질이며 실재로 수면에 관여하지 않는다. "어둠의 호르몬, 뱀파이어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멜라토닌은 어두워진 이후에 솔방울샘에서 분비되어 모든 뇌영역들을 잠 잘 시간이라는 출발점에 모이도록 한다. 하지만 잠 자체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실제로 잠에 이르게 하는 물질은 아데노신이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활성화 되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바로 잡힌다
-아침에 쐬는 햇빛은 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원천이나 다름없다. 햇빛이 망막세포에 전달이 되면 빛 자극이 신경자극으로 변환되어 시교차상핵에 이르며 이곳에서 솔방울샘에 지령을 내려 세로토닌이 분비된다.그러면 각성과 주의 상태가 된다
-뇌는 걸을 때 더없는 행복을 느낀다
-걷기나 조깅을 하면 긴장을 풀고 뇌를 단련할 수도 있다
-인간 행동의 90%트를 관할 하는 곳이 "뇌의 사령탑"이라고 불리는 이마앞엽인데 이곳은 운동으로 단련할 수있다.
이마앞엽은 주로 정보의 처리와 판단을 맡고 있으므로 이곳을 강화하면 일이나 공부를 할때도 집중력과 판단력이 높아진다
-햇빛을 받으며 걷기나 가볍게 달리는 등의 리듬 운동을 하면 근육을 통해 뇌로 효과가 전달되어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 된다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철분의 결핍은 집중력과이해 력 ,논리적 서고 능력의 저하를가져오며 학습력과 기억력의 약화를 불러오므로 철분이 많이 든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씹는 운동은 뒤뇌를 활성화 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부드러운 음식보다는 다소 딱딱한 음식을 오래 씹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으로 뇌를 동기화 시킨다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하면 축삭돌기와 가지돌기가 다른 신경세포와 결합해 거대한 행동회로를 형성한다.
-행동회로를 형성하는 신경세포는 어떤 행동을 반복하면 할수록 뇌를 강화해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뇌의 행동회로를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제껏 해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다
-아침에 무엇을 하겠다는 다짐만으로는 뇌를 통제할수 없으므로 구체적인 행동을 정해놓고 반복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뇌에서는 동기화라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일이나 공부를 시작하면 뇌는 그 행동에 빠져들어 자신의상태를 맞춰 가려고 한다.
-아침에 무언가를 이루어 내고 싶다 .
아침 시간을 성장의 기회로 삼고 싶다는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자
-네오필리아의 천적인 지루함을 물리치는 방법
-인간의 뇌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네오필리아" 라고 한다
-지루함은 뇌의 천적
-뇌는 지루함을 느끼면 부정적인 사고에 빠진다
-낯선 환경을 선사하여 뇌를 깨운다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려면 평소와는 다른 완전히 다른 낯선 환경에 머무르는 것이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익숙한 환경은 두뇌 성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뇌는 항상 새로운 자극과 변화를 원한다
-번개가 치듯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떠울리는 순간을 "유레카모멘트" 라고 하는데 뇌안에는 이러한 작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라고 하는 영역이 자리 잡고 있다.이 부위는 평사시 하던 익숙한 일에서 벗어날 때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때 활성화 된다고 한다
-가슴 두근거리는 낯선 환경에 머무르면서 뇌의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어 보자
-생각하고 행동하는대로 우리의 뇌는 변한다
-가소성이란 물리학 용어로 이제껏 없엇던 새로운 기능을 갖추어 유지,보존 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뇌에서는 하나의 신경세포가 시냅스를 통해 수많은 다른 신경세포와 결합한다
이와같이 다양한 결합 패턴이 모여 생각을 만들고 감정을 뒷받침하고 인격을 형성한다.
-뇌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뇌는 어느 방향으로든 변할수 있다.
아니 변할수 있다를 넘어 뇌는 언제든지 어디서든 변하고 싶어한다
-뇌가 지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능력
-부정적인 감정을 안은채 잠들지 말라
-자기 전의 일중 기분 좋은 일을 세가지만 떠올려라
-뇌는 잠을 자야 한다. 저녁식사는 잠들기 전 3시간 전에 마친다
-우유가 멜라토닌의 분비를 활발하게 해 준다.
-자기탐색을 하자
-사고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보자
-뇌는 언제 어느 때든지 변화하고 싶어한다
-뇌가 긍정적으로 사고 하게 만드는 행동을 반복하면 뇌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있는 것이다
-일단 뇌가 기뻐할 만한 일을 찾아보자
-그리고 그행동을 반복하자
-긍정적인 뇌를 만드는 첫 걸음은 자기탐색이다.
-자기 탐색을 한번에 끝마치지 말고 여러 차례 반복하자
-자기 탐색을 하면 스스로에게 관심이 생기는데 이 역시 뇌를 긍정적인 상태로 유지 하는데 도움이 된다
-과거의 긍정적 경험을 깊이 맛보는 과정도 뇌를 긍적적 뇌로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아침마다 이런한 탐색을 반복하면 당신의 뇌에 더 커다란 긍정적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생각하게 되면 뇌에서는 그 생각에 따라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고 그에 적합한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뇌의 상태를 투명한 물이라고 하면 화학물질인 호르몬은 물감에 해당된다.
투명한 물에 어떤 물감을 떨어뜨리느냐에 따라 물의 색깔이 결정된다.
-긍정적 사고를 하면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 엔돌핀이나 옥시토신과 같이 기분이 좋아지거나 신체 상태를 좋게 만들어 주는 화학물질의 분비가 늘어난다.
그것이 뇌와 온 몸에 퍼져 나가면 우리 몸의상태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뀌 놓는다.
그러면 뇌는 다시 몸이 무엇을 느끼는지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다시 한 번 화학물질을 만들어 낸다.
이번에는 몸이 느끼는대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생각이 느낌을 만들고 느낌이 생각을 만들어내는 긍정적이 순환고리가 만들어 지게 되는 구조다.
-반면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코티솔이나 에페네프린,노르에프네프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을 만들어 내고 신체 상태를 저하시키며 다시 부정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는 부정적 순환 고리가 만들어 진다.
-자기 탐색을 통해 자신이 인생에서 중시하는 가치관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다. 진심으로 이루고 싶은 일, 주변에 기여 하고 싶은 일 등 자신의 가치관을 구체화 하다 보면 도전하고 싶은 인생의목표도 명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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