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그릇
시대는 우리의 말을 바꾸어 간다.
말이란 사람을 따라 자라 가는 것이기에 사람이 담긴 시대와 사회에 따라 말은 변화한다.
사람은 말을 담고 있기에 사람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니 말이 바뀌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요즈음 같이 신조어가 무수히 생겨나고 이전에 비속어들이 지금은 일반어가 되어 있는 시대이다.
말이란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김윤나 저 <말그릇> 통해 마음이 따뜻해 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아울러 말모이라는 영화를 추천한다.
말이란 어떤 것인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아름다운 말을 하는 당신이 되기를 바란다.
김윤나 저자
코칭 심리 전문가, 강연, 저술가
심리학에 기반을 둔 자기 이해,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에 관해 말하고 쓰는 것을 인생의 핵심 프로젝트로 삼는다.
책에서 저자는 말한다. 말이란 기술이 아닌 매일매일의 쌓아 올려진 습관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언어는 그 사람의 내면과 닮아 있다고 한다.
사람은 말을 담는 그릇을 가지고 있고 그 크기에 따라 말의 수준과 관계의 깊이가 달라진다고 하며 말그릇을 키우기 위한 감정과 공식. 습관을 제시해 준다. 그리고 말그릇이 큰 사람들의 대화 기술을 소개한다.
말의 기술이 아닌 말의 그릇을 키워 그 안에 사람을 담는 법에 대해 저자는 말한다.
-말 그릇은 마음 그릇이다
-말에 그 사람이 있다
-말에 그 사람이 보인다
-말에 그 사람의 삶이 담겨 있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다.
-말은 그 사람을 닮았다
-말은 한 사람의 인격이자 됨됨이다.
-말은 한 사람의 내면의 깊이를 드러낸다
-말은 한 사람이 성숙해 나가는 과정이자. 삶과 연결되는 방식이다.
저자는 말을 가지고 있고 그 크기에 따라 말의 수준과 관계의 깊이가 달라진다고 한다.
저자는 말그릇을 키우기 위한 감정과 공식. 습관을 제시해 준다.
그리고 말그릇이 큰 사람들의 대화 기술을 소개한다
말그릇을 다듬은 사람은 사람의 관계의 깊이가 달라진다.
말그릇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 어느 순간 단단한 자존감이 되어 자신에게 선물처럼 되돌아올 것이라고 한다.
말은 자란다.
말은 우리의 마음을 따라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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