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담의 골짜기를 건너고 계시나요?>
중대한 돌파의 순간이란 대개 이전의 수많은 행위들이 쌓이고 쌓인 결과라고 합니다.
이런 것들이 잠재해 있던 힘을 발휘해 주요 변화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암 종양은 80퍼센트 성장할 때까지 발견되지 않고 퍼져 나가다가 한 달 만에 신체를 점령하고
대나무는 5년간 땅속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뿌리를 내리는 동안에는 거의 눈에 뜨지 않지만 6주 만에
지상 30높이로 자라나지요.
얼음은 0도가 되어야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물리학에서는 기체(Gas)와(Gas) 액체(Liquid)의 구분이 사라지는 압력과 온도를 임계점이라고 합니다.
임계점 (Critical point) 은 액체와 기체가 구분될 수 있는 최대의 온도를 말합니다.
어떤 조건이 되면 임계점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때 액체가 기체로 변화하게 됩니다.
두산백과의 사전적 의미의 임계점이란(臨界點) 살펴보면
“저온상에서 고온상으로 상이 변화할 때, 저온상이 존재할 수 있는 한계온도·압력을 말한다”
일반적인 물리학에서는
부분적으로만 혼합되는 두 액체의 경계가 소실됨으로써 완전히 일체화되는 경우의 온도와 압력을 말합니다.
경제용 해석으로는 일정 상승선을 넘어서 '선순환'구조로 넘어가는 분기점을 임계점(臨界點)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관련 해석으로는 자동차 타이어가 달리면서 엄청난 과속을 하게 되어 타이어가 터진다고 가상한다면
그 터지는 시점의 온도가 타이어의 임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표현으로 어떤 한계점을 말한다고도 할 수 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벽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제임스 클리어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낙담의 골짜기, 잠재력의 잠재기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좋은 습관을 이루기 위한 습관의 훈련을 하다 보면 아무 차이가 나지 않는 시간을 거친다고 하며
이 과정은 극히 작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과정들이 축적되고 있는 시간이라고 하며
잠재력의 잠복기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변화된 습관이 눈에 띄게 나타날 때까지, 돌파할 때까지 낙심하지 말고 습관을 유지하라는 말을 합니다.
그동안의 해놓은 일이 헛되지 않고 잘 채워져 가고 있음을 믿고 조금만 더 인내하면
마침내 변화된 나 자신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혹시, 아무리 노력해도 내가 원하는 결과를 보지 못해 낙심하는 분이 계십니까?
오늘 이 글을 읽고 다시 당신의 해 오던 것들을 다시 시작하십시오.
당신 안의 도파민이 당신에게 강렬한 욕구를 채울 것이며 당신을 행동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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