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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타이탄 라이언 홀리데이- 진정한 leadership이 되기 위한 canvus전략-안테암불로(followship)가 되어라

by 눈부신 나날 2023. 3. 18.


21번째 타이탄 라이언 홀리데이- 진정한 leadership이 되기 위한 canvus전략-안테암불로(followship)가 되어라

followship

오늘은 21번째 타이탄 라이언 홀리데이를 만나보고자 한다.
그를 먼저 소개한다.

<라이언홀리데이>

<유튜브 라이언 홀리데이>

라이언 홀리데이는 
캔버스 전략의 최고의 전문가.
미국의 작가이며 마케터이자 미디어 전략가. 
19세에 대학교를 자퇴하고 『권력의 법칙』 의 저자인 로버트 그린의 제자가 됐으며, 아메리칸 어패럴의 전 마케팅 책임자.
뉴욕 옵서버의 언론 칼럼니스트 겸 편집인.
그의 첫 책 『나를 믿어라, 나는 거짓말쟁이다』 는 출간 즉시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책 『그로스해킹』 은 2014년 매거진 선정 마케팅 도서 Top 10. 
저서로는 『옵스터클 이즈 더 웨이』 『에고라는 적』 『데일리 스토이코』  베스트셀러.
그의 작품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뉴욕타임스]에서부터 [패스트컴퍼니]에 이르기까지 여러 언론을 통해 소개.
그의 책, 기사, 강연 등을 주목한 뉴욕타임스에 의해 라이언 홀리데이는 인기가 높아지고 인정 받았다. 
그의 회사 ‘브라스체크(Brass Check)’는 구글, 테이저(TASER), 콤플렉스(Complex) 같은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장의 플레티넘 앨범을 낸 뮤지션들과 세계 최고의 작가들을 자문하고 있다.

그는 진정한 리더십을 말하기 전에 진정한 followship이 되라는 메시지를 준다.
그는 마르티알리스라는 풍자 시인을 소개하며 그가 풍자 시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알려 준다.
마르티알리스를 짧게 소개한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마르티알리스>
마르티알리스는 고대 로마의 풍자시인이다. 
에스파냐의 빌빌리스에서 태어나 64년 로마로 와서 같은 에스파냐 출신의 세네카 및 루카누스의 보호를 받았다.
≪에피그램집≫ 14권으로 당시의 로마 사회의 여러 가지 사건과 인물상을 사실적이고 풍자적으로 묘사하여, 겉모양에 숨겨진 거짓과 악덕을 단도직입적으로 들추어냈다.
마르티알리스는 로마 제국 시대에 사업가, 정치가, 예술가들을 돕는 안테암불로의 삶을 살았다고 한다.
안테암불로(anteambulo)란 
후원자를 위해 앞장서서 길을 터주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심부름을 하는 등 후원자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Anteambulo, '길라잡이의 역할'이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 
마르티 알리스가 풍자 시인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안테암불로의 삶을 살았기 때문이라고 소개한다.
안테암불로의 태도는 다른 사람이 잘 될 수 있게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는 태도를 말한다.

그리고, 여기서 라이언 홀리데이는 수많은 역사적 리더들을 통해 한 가지 전략을 끌어낸다.
바로 캔버스 전략이다. 
캔버스 전략이라는 개념을 소개해 본다.
캔버스 전략이란?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 나를 돕는 것임을 깨닫는 것이 캔버스 전략이다.
다른 사람이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을 돕는 것임을 , 나를 위해 길을 열어 가는 것이다.
다른 이들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도록 캔버스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누군가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미리 잡아내어 그들이 효과적으로 나아 갈수록 돕는 것이다.
이 역할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크리에이티브와 디테일한 전술을 몸에 배게 한다.
캔버스 전략이란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얻는 것이다.

마인들이라는 학자는 "리더십이란 리더와 그를 따르는 팔로어의 상호작용에서 나오는 결과물이다."라고 정의했다.
이 정의는 리더십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바꾸었다고 하며 followship에 관심을 가지게 하였다고 한다.
팔로워십 또는 추종자 정신 혹은 추종력은 어떤 개인이 자신이 속한 조직, 팀, 무리에서 맡은 역할을 뜻한다. 
다른 뜻으로 한 개인이 지도자를 능동적으로 따르는 능력을 말하기도 하며 보통 리더십에 대응하는 사회적 상호작용과정으로 볼 수 있다.
리더십의 반대말은 ‘팔로우십(followship)’이다. 
followship의 핵심은 이타심과 희생정신, 용기, 주도성을 그 속성으로 하는 협력자 정신이다.
우리 모두 한쪽에선 리더, 한쪽에선 follow가 된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다. 
우리는 리더십을 계발하면서 건전한 팔로우십을 길러야 한다.
"성공적인 팔로어 역할을 수행해 본 사람만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라고 김현기 LG경제 연구원은  -성공 뒤에는 위대한 이인자가 있었다-에서 말한다.

어떤 사회나 공동체, 조직에는 리더가 존재한다. 
동시에 리더만 존재할 수 없다.
리더는 공동체 구성원이 없다면 불가능하다. 
‘ 나 홀로 리더’는 그 자체로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더십과 팔로우십 사이에는 ‘헬퍼십(helpership)’이 있다. 
말 그대로 리더를 돕는 이인자의 역할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먼저 따르는 자가 되는 것이다.
요즘 시대는 자기 PR의 최대 peak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초 개인주의, 초 자기표현 시대라고 하여 우리는 모두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있다.
나노사회, 초 나노사회를 살고 있으며 공동체의 개념이 해체되고 리더십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리더의 자리에 있는 자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시대적 요구에 따라가지 못하는 리더들은  사회에서 도태되고 있는 실정이다.
개인의 능력과 생산성으로 실력이 인정받고 있는 이 시대에 라이언 홀리데이의 캔버스전략은 어떤 교훈을 우리에게 던져 주는지 생각하게 된다.
진정한 리더의 부재 속에서 진정한 리더란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고군 분투 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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