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나의 랩소디
나의 마음은 쇼스타코비치 세컨드왈츠에 몸을 싣고 빙글빙글 춤을 주는 것 같다.
그렇다.
나는 즐겁다.
즐거움과 기쁨과 기대 그리고 희망이라는 감정들이 내 안에서 솟아난다.
제2의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매일을 맞이하는 일상이 즐겁고 기대감으로 채워져 있다.
나의 입은 깨달음의 신음소리를 내고 있으며 나의 마음에서는 깨어짐의 천둥소리가 난다.
세상의 모든 가치와 아름다움을 모두 다 흡수하려는 듯 나의 이성은 나의 뇌는 나를 재촉하고 있다.
얼른 일어나 , 얼른 일어나
나와 함께 무지의 깨달음과 배움의 기적으로 들어가자.
기쁨과 만족으로 들썩이는 영혼의 이끌림속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나는 마치 왈츠를 추듯 존재하는 나를 발견한다.
한 참을 서서 나는 나를 바라본다.
자유와 기쁨과 아름다움과 희망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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